"헤이그 밀사 ‘보재 이상설 선생’의 평가와 재조명에 앞장 설 것"
[아시아경제 문승용]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이 2일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선생의 구국 이념과 조국의 자주통일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신 유업을 계승하고 있다.
보재 이상설 선생은 1907년 이준, 이위종 선생과 함께 헤이그 밀사로 잘 알려진 독립운동의 선구자로서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 정통령(대통령)으로 활약하였으며 우리나라 근대 수학의 아버지로 최초의 수학 교재 집필과 중국 용정(북간도)에 ‘서전서숙’을 설립하는 등 민족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와 충북 진천군은 2017년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진천군에 '보재 이상설 선생 기념관'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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