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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임원들,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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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로템 임원들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현대로템은 3일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와 경영성과 개선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사 임원이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승탁 사장을 비롯한 현대로템 인원 33명은 지난 2일 각자 연 급여의 10%에 해당하는 회사 주식 6만7000주를 매입했다.

현대로템은 최근의 수주 부진과 실적 악화로 인한 사상 최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금삭감·희망퇴직·자산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역시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2013년 10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실적 개선과 경영성과 창출을 이뤄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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