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버스터미널, 아랫장 등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수칙 홍보활동 펼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 순천버스터미널과 아랫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순천버스터미널과 아랫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실천수칙 안내문을 나눠주고 저탄소생활 실천 서약운동을 함께 펼치는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주요 실천수칙은 도시에서 따뜻하게 온맵시 입기를 통해 체감온도 높이고 고향 가는 길은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고향에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등이다.
이와 함께 도내 각 시군에서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온실가스도 줄이면서 뜻깊은 설명절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천제영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일상에서 작은 관심과 저탄소 생활수칙 실천으로 알뜰한 설명절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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