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이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KB WM CATS를 통해 중소기업 IR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망기업 IR코너를 통해 코넥스 상장 기업 및 스타트업기업의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홍보영상이 없는 기업은 직접 찾아가 제작도 해준다. 사진은 안산에 위치한 로봇산업의 선두주자 ‘나온테크’를 직접 방문해 제작한 홍보영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 www.kbsec.co.kr)이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KB WM CAST'를 통한 중소기업 IR 지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B투자증권 최근 KB WM CAST 앱에 유망기업 IR 코너를 신설,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 된 유망기업들과 크라우딩펀드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기업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홍보영상이 부족한 기업은 직접 찾아가 제작도 해준다.
KB투자증권이 중소기업들에 이런 서비스 지원에 나선 것은 코넥스 및 스타트업 시장이 초기 중소기업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유가증권·코스닥시장과 비교해 기업분석자료 등 기업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코넥스 전체 신규 상장사의 20% 이상을 주관한 코넥스 선두 증권사다. 주식발행 및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이라는 인수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코넥스시장 투자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성하려고 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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