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25분 현재 웅진씽크빅 주가는 전일 대비 1250원(10.12%)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사흘 연속 상승, 장중 한때 1만4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인 2월 24일 주가 7400원(장중 최저)의 두 배 수준이다.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웅진씽크빅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이 15.7% 증가한 7526억원, 영업이익은 107.5% 늘어난 485억원으로 전망했다.
또 웅진씽크빅에 대해 북클럽 매출비중 확대로 올해 본격적인 외형 및 이익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3300원에서 2만1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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