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할 것"
올해 수주 목표 6000억원·매출 4800억원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에서 이인찬 대표(가운데)가 목표달성을 향한 '전력질주 출정식'을 열고 깃발을 흔들고 있다.(사진= 신동아건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신동아건설이 '2016년 사업계획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회사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를 2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을 향한 '전력질주의 해'로 선포하고 각 본부별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목표한 수주액 6000억원을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대회사를 통해 "작년에 회사는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처음으로 흑자경영을 실현했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쳐 올해 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사원 포상과 결의다짐 퍼포먼스, 신동아 퀴즈쇼,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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