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총 4주간 13차례에 걸쳐 동계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올해 7년째 맞는 '사랑나눔 도시락' 봉사는 현대건설 본사 중강의실에서 임직원과 지원 대상 아동이 참여하여 발대식을 가진 후 도시락 배달 외에도 멘토링, 외부 나들이 활동 등을 함께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교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기간 동안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인근지역 내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직원들이 도시락 전달 시 아이들과 안부카드를 교환하는 '일일편지' (Daily Letter)활동 및 평소 문화 활동이 힘든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 대학 캠퍼스 투어 등을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도시락 전달이 아닌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함께 함으로써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인적 사랑 나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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