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여대 학군단(ROTC) 출신 첫 해병대 장교가 탄생했다.


성신여대는 정치외교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군단 유호인(사진) 후보생이 해병대 '2015년도 전국대학 학군사관후보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유 후보생은 다음 달 5일까지 임관 전 교육을 받고 3월4일로 예정된 전군합동임관식에서 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복무 기간은 2년이다.


유 후보생은 "해병대 홍보 영상을 보고 전율이 일었다"며 "평소 고생을 찾아 하는 성격인 데다 이를 이겨내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 해병대 장교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대 학군단은 2010년 숙명여대에서 처음 창설된 후 이듬해 성신여대에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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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18학군단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으로 동계군사훈련에서 1위를 차지해 국방 분야의 여풍(女風) 현상을 불러일으켰고, 지난해에는 육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한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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