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체육기자연맹 주최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와 200여명의 스포츠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무총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언론의 질책은 겸허히 수용하고, 칭찬에는 용기백배해 성공적인 U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차기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에서도 언론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개최가 큰 화두가 되기도 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가장 큰 스포츠계의 성과로 광주유니버시아드의 성공개최와 종합대회 사상 첫 우승을 언급하였고,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도 지난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모든 회원사들이 합심하여 불굴의 스포츠정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학생선수들의 발굴 보도가 의미 큰 연맹의 사업이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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