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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설맞이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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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카드 작성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설맞이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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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풀무원의 새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설맞이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6층 김장마루에서 ‘복 많이 받기,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를 2월2일부터 2월4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 많이 받기,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김치만두를 빚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체험 이벤트다.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뮤지엄김치간 에듀케이터의 안내에 따라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김치만두 6개를 만든다.

김치, 다진 고기, 부추 등 만두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풀무원이 공급하는 신선한 식자재로, 특히 김치는 시중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이 30% 낮은 저염식 배추김치다.

만두를 모두 빚은 어린이는 뮤지엄김치간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김치만두를 시식하고, 새해 소망과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카드를 작성한다. 또한 배추, 고추 등 김치 재료를 형상화한 스탬프로 새해 소망카드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마친 어린이는 자신이 만든 김치만두를 포장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복 많이 받기, 김치만두 빚기’ 이벤트는 6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월2일부터 2월4일 까지 총 3일간 운영하며, 오후 3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예약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하루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5000원이며 입장료는 별도다.

이밖에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27일까지 매주 화요일(단체), 매주 토요일(개인)에 김치와 김장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김치학교’를, 2월28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김치를 활용해 요리를 배우는 ‘김치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뮤지엄김치간 이민아 에듀케이터는 “설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만두 빚기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계절에 따라 김치를 활용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28년 동안 운영해 왔던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해 4월21일 인사동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뮤지엄김치간으로 재개관했다. 뮤지엄김치간은 유물과 김치, 세계절임채소 등 실물 전시는 물론 관람객이 직접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상호 소통) 디지털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4 인사동 마루 4, 5, 6층에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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