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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안전한 도로 통행 위해 신속하고 발 빠른 제설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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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은 지난 23일부터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제설작 업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 은 지난 23일부터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제설작 업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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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 은 지난 23일부터 내린 폭설에도 불구하고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길을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23일 오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5일까지 완도에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하고 22일 오후 4시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른 근무체제를 1단계(준비단계)에서 2단계(경계단계:적설량 10cm이상 예상시)로 격상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군은 23일 교통취약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여 위험요인 발생 즉시 완도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최복주)와 공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24일 새벽 4시부터 교통량이 많은 동·서부 도로 및 시가지 주요도로 인 현대아파트, 완도중, 인공폭포 앞, 해양경찰서 앞, 대야재, 신지대교, 국도13호선(9Km), 국도77호선(19km) 등 취약구간을 중점으로 전면에서 동시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기온은 영하 7°C이며 적설량은 17cm로 기록되었고 제설작업에 동원된 인원 600여명과 완도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최복주)에서 동원된 굴삭기 12대와 읍·면에서 동원된 굴삭기 8대 및 제설차량 14대, 트렉터 10대, 청소차량 13대 등 총 57대의 장비를 동원 총력전을 펼쳤다.
또한, 군은 25일 새벽에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완도 건설기계연합회 관계자와 공무원 유관기관들과 제설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설장비를 동원해 국도13호선과 신지대교, 완도읍 시가도로 등 주요결빙구간은 모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완도군은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모래 등을 확보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제설작업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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