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9경기 만의 풀타임 출전…현지 언론 평가는?

손흥민. 사진=스퍼스 TV 동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9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FA컵 포함 3연승을 질주했다. EPL에서는 11승 9무 3패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4위를 수성했다.

이날 손흥민은 9경기 만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에 영국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9점의 평점을 줬다. 무난한 평가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뎀벨레 등과 함께 6점을 받았다. 이날 골을 기록한 알리는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한편 크리스탈 팰리스에 소속된 이청용은 이날 결장해 '코리안 더비'는 이뤄지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