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창업교육센터의 ETS프로그램이 학생 창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창업길라잡이, 문화콘텐츠혁신창업, 물류유통창업 등 32개의 창업 관련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강의 뿐 아니라 교내외 전공분야별 창업 전문가 250여명이 체계적인 창업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는 43개의 창업동아리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우수동아리 창업아이템 중 13건을 선정, 사업화지원 및 시제품제작 지원으로 6명의 창업자를 배출했다.
또 단계적 맞춤형 창업캠프를 통해 우수 창업 아이템 25건은 지식재산권 출원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5년에 ‘전국 대학생 사회적 경제 창업아이디어 캠프 및 경진대회’와 환경부 주최 ‘생활 속 빗물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창업경진대회에서 14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대 윤연섭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러한 성과창출은 그 동안 모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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