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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전단지 로고에 '해피무현'글씨 또 등장

최종수정 2016.01.23 07:33 기사입력 2016.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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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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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지난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한 페이스북 게시물로 한차례 곤욕을 치렀던 치킨업체가 또 다시 비슷한 내용을 담은 전단지로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게시판에는 "00치킨이 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사진에는 네네치킨 로고 밑에 '해피 무현(Happy Muhyun)'이라는 글씨가 적혀있다. 해피무현은 극우성향 온라인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고(故)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쓰이는 용어다.

이에 대해 네네치킨 관계자는 "전단지는 지점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인쇄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로고가 사용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사진에 정확한 지점이나 전화번호가 없다. 악의적으로 합성한 것일 수도 있다"며 "본사에서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 치킨업체는 지난해 7월에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채용소식을 올리며 노 전 대통령이 치킨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 '노무현 비하' 논란을 부른 적이 있다.

당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자 업체 대표가 직접 사과하고 고위직 임원들이 직위해제 됐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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