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기억 이상 증세를 반복하는 유승호.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가 기억 이상 증세를 다시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가 기억 이상 증세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와 이인아(박민영 분)는 사무실로 돌아오던 중에 동네에서 마주쳤다.

어디 가냐고 묻는 이인아에 서진우는 "우리 사무실 간다"고 답했지만, 이인아는 "우리 사무실 그쪽으로 가는 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서진우를 의아하게 바라봤다.

서진우는 앞서 몇 차례 기억이 사라진 바 있기 때문에 황급히 "내가 다른 생각 했나보다"라고 둘러댔다.

이후 서진우는 사무실에서 약까지 먹으면서 병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이 그려졌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그가 병원을 찾아 "시간이 얼마나 있냐"고 묻는 장면이 등장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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