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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국부論' 파문…安 '국민의당' 지지율 3.7%p 하락

최종수정 2016.01.22 09:31 기사입력 2016.01.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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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국부論' 파문…安 '국민의당' 지지율 3.7%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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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의 '이승만 국부' 발언 이후 국민의당 지지층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동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1일 공개한 이번주 주중(18~20일)여론조사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 새누리당은 38.8%로 지난주 주간집계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했다. 더민주 역시 25%로 지난주 주간집계에 비해 2.5%포인트 올랐다. 반면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은 지지율이 17%로 지난주 집계에 비해 3.7%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정당 지지율 변화가 새누리당과 더민주의 지지율 상승보다는 국민의당 지지층 이탈의 결과로 분석했다. 국민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이 한 위원장의 발언 등의 영향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이동한 것으로 풀이한 것이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엿보였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7%포인트 오른 20.6%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0.3%포인트 오른 18%를 기록했다. 유력 후보 3인 가운데 떨어진 사람은 국민의당 안 의원 뿐이다. 안 의원은 전주 집계 대비 2.9%포인트 내려간 14.9%를 기록했다.

이들 3인방의 뒤를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8.2%로 4위, 박원순 서울시장이 8%로 5위,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가 3.8%로 6위, 홍준표 경남지사가 3.3%로 7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 심상정 대표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2명 상대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6.4%였고, 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통계보정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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