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6일 남악복합주민센터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향읍 남악리 김대중 광장 인근에 위치한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국비 34억원 등 총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9900㎡에 건축연면적 848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정병오 남악신도시개발사업 소장은 “기존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업무와 함께 보건업무를 담당할 건강생활증진센터를 확대·설치해 남악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세미나실,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도 대폭 강화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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