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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인천서 ‘수트라이커’ 김진환 영입

최종수정 2016.01.19 13:38 기사입력 2016.0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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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로 이적한 김진환, 사진=광주 구단 제공

광주FC로 이적한 김진환, 사진=광주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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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골 넣는 수비수 김진환(26)을 영입했다.

광주는 19일 지난 시즌 인천의 짠물 수비를 이끌었던 중앙수비수 김진환(26)을 영입, 전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2011년 드래프트를 통해 강원에 입단한 김진환은 186cm/76kg의 다부짐 몸에 빠른 스피드를 지녔으며, 수비 리딩 능력이 뛰어나다.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김진환은 데뷔 첫해 19경기에 나서는 등 강원에 뛰었던 3시즌 동안 50경기를 소화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4시즌 인천으로 이적 뒤 주전자리를 꾀차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2015시즌 맹활약하며 20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시 한번 선발로 우뚝섰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뛰어난 집중력으로 3골을 기록, 팬들로 부터 수트라이커라는(수비수+스트라이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김진환은 광주에 맞춤형 수비수이기도 하다.

공격 시발점을 수비수로부터 시작하는 광주는 빌드업 능력과 빠른 스피드를 요구한다. 김진환은 여기에 장신으로 공중볼 처리 능력과 수비리딩 능력, 판단력까지 겸비했다.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두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광주는 “김진환은 군 입대로 생긴 정준연, 안영규의 빈자리를 메워줄 완벽한 카드”라며 “팀이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력 또한 높아 활용도가 많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진환은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남들보다 두 배 이상 뛰어야만 쫓아갈 수 있다. 전술적으로 수비수가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며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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