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 참석차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현지에서 사빅과 아람코와 네트워크 차원으로 만날 계획을 소개하면서 "사업협력까지 논의가 진전되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두 회사와 만남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사장은 이어 초저유가시대에도 태양광사업에 타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태양광은 유가하락과 연관이 없다. 발전은 석유가 아니라 석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면서 "태양광사업은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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