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와 함께 기소된 KT&G 신탄진공장 간부 구모씨(47)는 징역 1년6개월, 추징금 4억4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담뱃갑 인쇄 업무에 관여ㆍ총괄하는 기회를 이용해 부정한 청탁을 대가로 거액을 수수하고, 청탁 취지에 따라 인쇄방식을 변경해 납품단가를 유지해줬다"면서 "죄질이 좋지 않아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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