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곽시양, '한 번 더 해피엔딩' 특별 카메오 출연

김소연 곽시양.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촬영 중인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 동반 출연한다.

13일 뉴스엔에 따르면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배우 김소연이 곽시양과 함께 '한 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 출연한다"고 말했다.

곽시양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곽시양이 김소연과 함께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하며 "최근 출연을 잘 마쳤다. 정경호가 친분이 있는 김소연과 곽시양에게 직접 특별 출연을 요청해 함께 좋은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경호와 김소연은 지난해 4월 방송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정경호가 김소연·곽시양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넘은 1세대 걸그룹의 멤버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게 된 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정경호는 극 중 매스펀치 취재기자 송수혁을 연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0시로 예정돼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