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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 지원상황실 개소…선거사범 수사전담반·감찰반 편성

최종수정 2016.01.13 15:49 기사입력 2016.01.13 15:00

홍윤식 신임 행자, 개소식 참석 첫업무 시작 "선거 사무 만전…엄정 선거 중립"

홍윤식(왼쪽에서 세번째) 행정자치부 장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명선거지원상황실' 현판 제막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행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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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4월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이 개소했다.

행정자치부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13층에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마련했다.
행자부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선거지원 상황실은 앞으로 지자체의 국외 부재자 신고인명부 및 선거인명부 작성을 지원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재외선거를 포함한 지자체의 선거업무의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선관위·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특히 경찰청과 협조해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해 불법선거운동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행자부는 시도와 합동으로 별도의 감찰반을 편성해 선거일정에 따라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감찰반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63개반 190여명 규모로 운영된다.

감찰반의 단속활동은 선거일정에 따라 90일(1월14일) 전에는 행자부 모바일 홈페이지내에 선거비리 익명신고 코너 개설, 언론 모니터링 등 자료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선거 60일을 앞둔 내달 13일부터는 선거과열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며, 후보자 등록(3월24일)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감찰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홍윤식 신임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날 선거지원상황실 개소식 참석,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홍 장관은 개소식에서 "이번 총선은 헌재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고,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등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른 점들이 적지 않으므로 선거인명부 작성, 국외부재자 신고와 같은 법정 선거 사무에 만전을 기하달라"고 말했다.

특히 홍 장관은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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