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서울 남산공원에서 오색딱따구리, 곤줄박이 등 야생조류 관찰 및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남산공원에서 야생 조류를 관찰하는 모니터링단과 가족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남산의 새-시민모니터링단' 교육과정은 남산의 야생조류 관찰과 함께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www.parks.seoul.go.kr) 혹은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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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새-가족탐사'프로그램은 이달 24일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남산에 살고 있는 서울시 지정보호 야생조류인 오색딱다구리와 청딱따구리, 박새와 딱새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 새 비교도감' 저자인 서정화씨가 직접 진행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대상으로 매회 20명씩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 이용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에 서식하는 야생조류는 서울의 생물다양성과 건강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산의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남산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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