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터키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현지시간)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터키 도안통신 등은 이 사고로 독일인 관광객들도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으며 여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확안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들이 대거 급파됐고 경찰은 광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한국인의 부상 소식 등과 관련한 피해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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