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건설은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분양을 앞두고 지난 7일 분양홍보관을 다시 열었다.
이달 2차 분양을 앞두고 내부 홍보물 리모델링하고 전망대를 재단장해 원주기업도시의 개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캐슬 더퍼스트(The First) 멤버십 카드'의 재발급과 신규발급신청도 진행한다. 드를 발급 받으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최신 분양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 받으며 모델하우스 개관시 전용 상담석을 이용할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는 지하 4층~지상 3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11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10월 분양한 1차의 경우 105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서만 2883명이 지원하면서 2.7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지는 계약도 순항하면서 나흘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2차 1116가구가 들어서면 1차 1243가구와 합쳐 총 2359가구의 원주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가 들어설 9블록은 가까운 곳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공원과 보건소 및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 상업시설이 인근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분양홍보관(033-734-8100)은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10층(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로 200)에 위치해있다.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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