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화진 이사장은 “설립 초기 45억 원에 불과했던 연금기금의 자산규모가 약 16조 5천억 원으로 증식할 수 있었던 것은 사학가족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제와 정부3.0,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솔선수범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만들어 가는 신뢰받는 연금서비스기관이 되도록 임직원이 하나 되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학연금공단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하여 1974년 설립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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