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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언론 美 B-52 폭격기 전개 긴급 뉴스로 타전

최종수정 2016.01.10 15:56 기사입력 2016.01.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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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과 일본 언론들은 미국의 핵심 전략무기 'B-52' 장거리 폭격기가 10일 한반도 상공에서 작전을 전개한 사실을 긴급뉴스로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B-52 장거리 폭격기가 괌의 앤더슨 기지에서 출격해 정오에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 상공에 도착했다고 긴급 보도했다.

통신은 이 폭격기가 16.8㎞ 고고도로 적 진영에 침투할 수 있으며 35개의 재래식 폭탄과 12개의 크루즈(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고 200㎞ 사정 거리의 공대지 핵미사일과 2500-3000㎞의 공중발사 크루즈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전략폭격기의 출격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조치며 이에 앞서 한국은 8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시작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관영 중앙(CC)TV도 미군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상공 전개 사실을 긴급뉴스로 보도하면서 한미당국의 북한의 핵실험을 중대한 도전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B-52' 폭격기의 전개 사실을 보도하면서 북한 핵실험을 계기로 한미 양국은 북한에 단호한 자세를 보여주고자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이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의 방위 의무를 이행하고 미국 본토를 방어하기 위한 결의를 보여준다"고 발언한 것도 함께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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