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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예언가 오드하는 누구? '이글 스톤' 고정시키는 이유가…

최종수정 2016.01.10 11:41 기사입력 2016.01.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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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오드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오드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예언가 오드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예언가 오드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1950년 스코틀랜드에서 커다란 바위를 콘크리트로 고정시키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이는 17세기의 예언가 오드하가 남긴 충격적인 예언 때문.

오드하는 구멍 뚫린 돌로 미래를 예견한 예언가다. 그는 사람들의 미래를 예견해 유명해졌고, 시포스 백작의 눈에 들어 백작의 예언가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1663년 백작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백작 부인이 그를 불러 백작이 왜 돌아오지 않는지 물었다. 그는 다른 여인과 함께 있다고 말했고, 격분한 백작 부인은 그를 처형대에 세웠다. 결국 오드하는 처형되면서 가문에 대한 끔찍한 예언을 남긴 채 목숨을 잃었다.
성으로 돌아온 시포스 백작은 오드하의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실제 그는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오드하의 마지막 예언을 걱정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후, 실제 예언은 이뤄져 시포스 가문은 몰락하게 됐다.

오드하의 예언이 맞은 것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말했다.

한편 오드하의 예언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글 스톤이라 불리는 바위에 얽힌 예언 때문인데, 그는 스코틀랜드 한 지역의 바위 위에 독특한 독수리 문양을 새겼다. 그리고 이 바위가 세 번 쓰러지면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지금까지 바위는 두 번 쓰러졌고, 그때마다 그의 예언대로 재앙이 일어났다.

첫 번째로 쓰러졌을 때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두 번째로 쓰러지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이에 사람들은 바위가 쓰러지지 않도록 바위 아랫부분을 콘크리트로 고정시켜 놓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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