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모델 서정희의 주치의가 서정희의 정신 상태를 진단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서정희의 '인생 2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희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 다니던 병원을 찾아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정희 전문의는 "병원에 직접 오게 된 건 폭행 자체 때문이지만 그 전부터도 관계에서의 어려움 또 압박감, 두려움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우리가 봤을 때도 오랫동안 짓눌려오고 힘들었던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80년대 최고의 CF스타이자 청순한 미모로 사랑받던 서정희는 열아홉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화려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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