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일호, '8개월 국토부 장관' 지적 해명 "공과 장기간에 걸쳐 나타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일각의 '8개월 국토교통부 장관' 지적과 관련해 "대부분의 정부 정책 공과(功過)는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므로 현 시점에서 정책을 단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2차 서면질의에서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부 장관 재임 시 뚜렷하게 남긴 업적이 없다는 일부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유 후보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서민 주거 안정,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서 성과를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국토부 장관에 임명됐던 유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그 해 11월 신임 강호인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에 따라 새누리당에 복귀했다.



세종=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