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하기관 통합공채를 실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6일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고 필기시험 전 서류전형을 없애는 등 공정한 채용방식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호응과 기대가 커지면서 산하기관별로 시행되던 시험과 비교해 평균 2~3배 정도 응시자가 늘었다"며 "공개채용에 대한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올해도 연간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상ㆍ하반기로 나눠 통합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가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산하기관 통합공채에는 80명 모집에 6885명이 지원해 8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산하기관 통합공채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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