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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이석형 회장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자”

최종수정 2016.01.04 11:41 기사입력 2016.01.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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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신년사 통해 ‘2016년 산림조합의 지속가능성 경영’ 포부 밝혀
“숲에서 미래 찾고, 산림의 새 시대·숲의 새 시대 열겠다” 강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SJ산림조합이 대한민국 산림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역발상에 기인한 창조적인 신사업’에 도전, 2016년 산림사업과 임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를 위해 SJ산림조합은 2015년 산림조합의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각 분야 최고의 경영진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임업에 대한 새로운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실시해 적자경영에서 흑자경영으로 탈바꿈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은 SJ산림조합은 2016년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다’라는 기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의 존재 이유는 산주, 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임업”이라며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앙회장은 이를 위해 “산림조합 전 임직원들은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주인정신으로 무장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산림조합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일’ 하는 조직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 임업인, 조합원을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무엇보다 건실한 회원조합 육성을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회원지도부’를 ‘회원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주, 조합원, 임업인, 회원 산림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중앙회의 정체성을 변화시켰다.

그 결과,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2015 국가상징 선양 유공단체’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용사업부분에서는 상반기 주식형 수익률 1위 달성과 임업정책자금 금리인하 등의 성과, 한국은행 총재로부터 국고부분 포상을 수상했으며, 시민경제사회단체 영역의 사회적 책임경영품질원에서 ‘사회적책임경영대상’을, 도전한국인운동본부에서는 ‘나라사랑실천대상’을 수상하는 등 조직의 전 분야가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되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통부분에서는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건강 약선밥’과 ‘표고버섯 막걸리’등 임산물 가공품의 개발과 TV홈쇼핑 채널을 통한 임산물 판매를 시작했으며,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관련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MOU를 체결해 임산물유통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수천 년 동안 산과 숲을 이용한 생활과 문화가 산업화로 잊혀져가고 있다는 것 같다”며 “과거 우리는 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로 삶과 생활을 영위하고 지속 시켜왔으나 지금은 지속 가능한 무한한 자원인 우리의 숲이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의 산과 숲을 되찾아야 한다”며 “국토의 64%인 ‘지상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궁무진한 블루오션들이 산림과 숲에 존재하고 있다”며 “휴양, 치유, 교육, 복지, 관광 등 산림을 통한 성장 가능한 6차 산업들이 산림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중앙회장은 “2016년 우리 산림조합은 본연의 임무인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사업과 함께 다차원적인 사업추진으로 산림산업과 임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자 한다”며 “지난해 11월 고객이 만족하는 산림조합, 국민이 신뢰하는 산림조합을 중심 목표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산림조합, 산주·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 회원조합과 중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조직 역량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비전2020’을 선표했다”고 말했다.

이 중앙회장은 이를 통해 “산림조합은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산림자원과 서비스를 활용한 임업의 융·복합과 6차 산업화를 선도, 우리 산에서 자란 임산물을 활용한 숲 카페와 건강한 음식 프랜차이즈 개발 등 21세기 새로운 먹거리 시장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우리의 임업은 지속가능한 풍요로움을 지키는 기술”이라며 “양묘와 간벌, 묘목 식재 등의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푸른 숲을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임업이고 우리 산림조합이 추진해야 할 일”이라고 피력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산림조합은 숲을 활력 있는 일터이자 쉼터로 그리고 삶터로 만들어 산림의 가치를 재창조해 내겠다”며 “국민 여러분의 숲, 숲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고 산림의 새 시대, 숲의 새 시대를 산림조합이 반드시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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