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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에볼라' 발병 종식 선언…마지막 환자 발생 42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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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세계보건기구(WHO) 서아프리카 기니의 에볼라 발병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29일(현지시간) WHO는 "기니는 이제 90일간 새로운 에볼라 환자가 발생하는지를 관찰할 90일간의집중 감시 기간에 돌입하게 된다"며 에볼라 발병 종식을 선언했다. 마지막 에볼라 환자가 발생한 지 42일만이다.
WHO는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정부와 함께 생존자들이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에볼라 발병과 전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브루스 아일워드 WHO 에볼라 담당 사무차장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이들 국가가 에볼라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라면서 "WHO는 내년에도 이들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병 여부를 감시하고신속 대응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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