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월1일 오전7시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해맞이 축가 등 문화공연 및 소원등 날리기 등 부대행사 마련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올림픽공원내 몽촌토성은 한성백제의 옛 도읍지의 위대했던 한성백제 기상을 품고 있는 대표적인 유적지다.
북울림팀의 장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희망을 표현한 해맞이 축가와 남성중창단 및 구립소년소녀합창단 대합창 등 참여자에게 희망을 주는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자신의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 높이 띄우는 소원등 날리기와 대북 타고 체험, 소원지 작성, 신년 휘호 써주기, 불새 퍼포먼스, 전통연 날리기 시연 등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박춘희구청장은 “새해 첫날, 몽촌토성 망월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많은 주민들의 참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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