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절전 캠페인 '메리 윈터(Merry Winter)'는 정부, 기업, 시민단체가 협업하여 에너지를 나누고 사랑을 더함으로써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메리 윈터(Merry Winter)' 연합 봉사단은 출범식을 마치고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에너지 소외 계층 4가구를 찾아 창틀 및 문틀 교체, 에어캡 및 틈막이 시공, 보일러 및 배관 교체 등을 진행하고, 방한용품과 함께 가스레인지, 냉장고, TV, 세탁기, 화장대 등을 전달했다.
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는 거리캠페인을 남영역 인근에서 갖고, 상가 입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수면양말, 달력 등을 나눠주면서 겨울철 전기절약요령을 알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에너지를 대표하는 기관들이 힘을 합쳐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귀뚜라미그룹이 지난 30년 동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것처럼, 메리 윈터 캠페인도 30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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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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