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실시한 '2015년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2013년 5위, 2014년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5년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 기초통계조사보고서 등 공식 통계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평가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