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차관에는 이창재 서울 북부지검장(50·사법연수원 19기), 대검 차장은 김주현 법무부 차관, 서울고검장에는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52·사법연수원 17기)을 각각 임명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 17명(고검장급 6명, 검사장급 11명), 전보 26명을 포함했다. 법무부는 공석인 고검장급 보직 6석에는 능력과 전문성, 조직 기여도, 조직 내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법연수원 18기 3명, 19기 3명을 승진시켜 법무부차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서 19기 고검장급 3명을 승진시키고, 17기 고검장급 2명, 18기 검사장급 3명을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대검 강력부장 등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활력 증진’을 함께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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