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서강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수능 응시영역을 기준으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사회/과학탐구 2과목이다. 자연계열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과탐 2과목이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의 경우에는 직업탐구 1과목을 치른 지원자만이 응시할 수 있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있다. 모두 일괄합산 전형으로 수능 4개 지정영역 성적 75%와 서류 성적 25%를 합산한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각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어 사전 확인해야 한다. 탐구영역 반영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고 서류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영역은 표준점수로, 탐구영역은 백분위 환산 자체 자체변환점수를 기준으로 반영한다. 서강대는 수학과 영어영역의 반영 비율이 다른 영역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http://admission.sogang.ac.kr)에 방문해 전화가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수능 성적, 지원 희망 모집 단위를 입력하면 맞춤 상담을 해준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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