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홍콩 현지법인 'Signal Entertainment HK' 설립을 완료하고, 최대주주인 SG인베스트먼트의 주하이 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씨그널엔터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SG인베스트먼트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 자본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홍콩 또는 싱가포르 증시 상장이 목표다.

씨그널엔터는 홍콩 자회사를 통해 중국에서 직접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시작한다.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제작사업, 한국의 콘텐츠 판권 거래 사업, 한국 및 중국 연기자의 매니지먼트사업, 광고사업, 학원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SG인베스트먼트의 소개로 만난 현지 엔터테인먼트기업들과 다양한 합작법인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씨그널엔터는 중국 음악학원 풍화국윤과 실용음악 학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에서 인가가 높은 가수 더원이 함께 한다. 더불어 국내 파주한류트레이닝센터와 계약을 맺고 중국의 학생들을 2016년부터 한국으로 유치하는 사업도 준비 중이다.

AD

중국 모바일게임회사 로코조이와 한국의 예능, 드라마 컨텐츠를 기반으로 중국 모바일게임사업이 진출하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


씨그널 관계자는 "중국 현지를 겨냥한 다양한 사업들이 준비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결과물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며 "곧 있을 중국 대형 방송국과의 펀드결성은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사업에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