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피아니스트들의 콘서트 '스페셜 멜로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동작구 아트홀 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피아노 앞에서 장애는 문제가 아니다."
장애인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회를 연다. 장애인 음악지원단체 투게더위캔(회장 강성만)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동작구 아트홀 봄에서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다른 악기 연주자에 비해 연주회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피아노 전공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김상헌 씨(시각장애), 서울대학교 학생 이관배 씨(지적장애), 장로회 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졸업생 장요한 씨, 나사렛대학교 학생 박지석·최찬호 씨 등 피아노 전공자들과 장애인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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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을 맡은 윤혜원 백석대학교 교수는 “시각장애, 자폐, 지적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이 악보를 보고 익히는 것도 놀랍지만 음악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 데 더욱 감동을 받는다"며 "장애 아티스트들이 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무료. 문의 02)717-4336.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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