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컬러링에 물들다'

미술사 컬러링에 물들다

미술사 컬러링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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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컬러링 북'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성인을 위한 컬러링북은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색칠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 '미술 치료'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신간 '미술사 컬리링에 물들다'는 힐링 컨셉에 더해 명화를 직접 색칠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8컷의 명화 일러스트는 고대 이집트 미술에서부터 샤갈의 작품까지 5000년의 미술사와 관련 있다.

이집트?'투탕카멘의 마스크'와 같은 고대미술을 시작으로, 보티첼리의 '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과 같은 르네상스 미술, 렘브란트의 '다윗왕과 압살롬의 화해' 등 바로크 미술, 밀레의 '만종'과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처럼 인상주의 전후 미술을 시대순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뭉크의 '절규', 뒤샹의 '수염난 모나리자'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사조들도 접할 수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그림들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과 동시에,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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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처럼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도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성인들이 정서적인 안정감과 지적인 소양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대학 입학을 앞둔 고3 학생들이나, 대학생, 직장인들이 정서적인 만족감과 지적인 갈증을 풀 수 있을 뿐더러 자녀들과 고급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길 희망하는 학부모들에게도 유용하다.

(김선중 글/김혜연 그림/아트텔링/1만3500원)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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