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녹십자가 봉사배려와 인간존중이라는 기업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녹십자의 ‘온정의 바자회’는 지난 2일 본사를 시작으로 4일 오창, 화순, 음성공장의 행사까지 릴레이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사격게임, 행운의 룰렛과 같은 참가비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코너가 마련되어, 수익금 증대는 물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총 1억1천200만원으로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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