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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브릿지, 러시아·CIS 7개국에 수출길 연다

최종수정 2018.09.10 00:45 기사입력 2015.12.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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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비게이션에 '카링크(Car Link)' 공급…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CIS 가입국에 수출길 터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가 차량에서 ‘카링크’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네비게이션과 PC용 스마트폰 무선 미러링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유브릿지(대표 이병주)는 러시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네비게이션에 자사가 개발한 '카링크(Car Link)'가 공급됨으로써 러시아와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에 대한 수출길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러시아 수출 길에 오르는, 유브릿지가 개발한 카링크는, 유브릿지의 자체 개발엔진을 적용한 미러링 소프트웨어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무선으로 자동차의 네비게이션과 연결 하여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을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카링크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화면과 소리를 차량의 네비게이션에 전달하고 네비게이션으로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 있어,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실시간 빠른 길 안내 네비게이션을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화면에 띄워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등 모든 콘텐츠를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조작하고 즐길 수 있다.

최근 러시아 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올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왔고, 2016년도에 신형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상승에 힘입어, 카링크의 현지 판매량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유브릿지는 국내 시장에서 네비게이션 제조회사(파인디지털, 팅크웨어, 현대엠엔소프트, 한라홀딩스, 아이머큐리, 모비딕 등)와 손잡고 신형 네비게이션이 출시될 때 카링크 솔루션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도록 하여 소비자층을 확대해 왔으며, 구형 네비게이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통용 카링크를 B2C로 판매하고,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수입자동차 벤츠, 폭스바겐, 인피니티, BMW 미니 등 일부 차량에 카링크 솔루션을 공급하여 그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국내의 적용 차량 및 스마트폰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주 유브릿지 대표는 “카링크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수출 길에 오른 이후, 멕시코와 브라질 등 남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스페인과 터키 등 유럽에 진출하고, 마침내 러시아와 CIS(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몰도바,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 타자키스탄) 지역에 수출 길이 열려 매우 기쁘다”며, “2016년도에도 추가 국가에 진입하여 카링크를 세계적인 히트상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브릿지는 “자사가 개발한 PC용 무선 미러링 솔루션 ‘와이링크(Y'link)’도 판매량이 크게 급증하여, 미러링 솔루션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카링크 홈페이지(www.car-link.co.kr)와 와이링크 홈페이지(www.ylink.com)을 참조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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