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조혜련이 게임에 빠진 아들의 모습에 인내심이 폭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조혜련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아들 김우주 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어. 어"라며 성의 없이 대답했고, 조혜련은 참다 못 해 그의 뒤통수를 가격했다.
이어 조혜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 알았어. 알았어'라고 하는데 거기에서 너무 화가 났다"라며 "나는 자기보다 서른 살이 많은 사람이 얘기를 하면 얘기가 끝난 후 다시 컴퓨터를 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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