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 기업은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 중견기업으로 해외마케팅은 KOTRA의 월드챔프사업을 통해 지원해 오고 있다.
첫날에는 월드챔프 졸업기업 26개사 대표를 초청, 유양디앤유와 같은 성공적 수출사례, 마케팅전략 등 그 간의 성과를 나누는 포럼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12월 1일에는 110여개 월드챔프기업이 모여 내년 해외시장 진출전략 및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월드챔프 졸업기업의 연평균 수출증가율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10.8%로 같은 기간 우리나라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1% 보다 훨씬 높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