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모바일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를 무료로 이용할 200인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단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3개월간 ‘내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 ‘천만모여 시스템이 판단한 회원’, ‘상대방의 이상형 조건에 맞는 회원’을 최대 92명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성에게 내 프로필이 추천되는 것까지 고려하면 연결의 기회는 더욱 많은 셈이다.
신청은 천만모여 이벤트 페이지(http://me2.do/xsxiQFbJ)에서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통한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가능하다. SMS를 통해 전송 받은 쿠폰 번호를 천만모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결제 페이지에서 입력하면 3개월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이뤄지는 철저한 신원인증 방식을 통해 결혼여부는 물론 신용정보, 학력, 직업 등 확실하게 검증된 프로필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칭 건별로 추가 결제가 이뤄지는 일반적인 소개팅 앱과는 달리, 천만모여는 연 회원 방식으로 철저하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소셜데이팅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모든 회원에게 가상의 휴대폰번호인 안심번호를 부여해 개인정보 보호에까지 앞장서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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