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상특허 확대…2만4000건 추가 개방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0,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43% 거래량 22,161,975 전일가 226,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호암재단에 38억원 기부…기부금 총액은 50억원 경고한 李대통령…삼전 노조위원장 "우리에게 한 말 아냐, LG유플 이야기"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팀쿡 후임' 터너스에 쏠린 눈 가 오는 26일부터 2만4000천 건의 등록 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추가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만7000천 건의 등록특허를 국내 중소기업에 개방했으며, 이 중 3000건을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존에 유상으로 개방했던 모바일기기, 오디오·비디오, 통신·네트워크, 가전, 반도체 분야 등 2만4000건의 등록특허도 모두 무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무상으로 개방한 등록 특허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6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에 무상으로 공개된 등록 특허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과감한 특허 무상개방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특허 개방 확대와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과 협력해 지난 6월부터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3만6000여 건의 등록특허를 유·무상으로 개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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