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계사 스님들 "뿔났다"…김진태 의원 막말에 직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진태. 사진=아시아경제DB

김진태.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계사 스님들이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직접 항의 방문했다.

김진태 의원은 20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조계사가 치외법권 지역이냐. 왜 이런 일만 생기면 그런 데 가서 하는지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경찰 병력을 경내에 투입해서 검거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종교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끌어안아야 한다고 하는데, 고통 받는 중생이 한상균 위원장뿐인가"라며 "마치 범법을 비호하는 것처럼, 비호하는 대상이 되는 것처럼 종교가 이용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계사 부주지담화 스님을 대표로 한 스님들은 23일 오후 김진태 의원을 직접찾아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주장을 일삼아도 되는 것인가"라며 "김진태 의원은 즉시 본인의 무분별한 발언에 대해 조계사 대중들에게 참회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