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는 23일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박모(5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사건 당시 텔레비전을 보던 노모에게 “TV 소리가 시끄럽다”고 화를 내며 가구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범행 직후 차를 몰고 도주했다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체포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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