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ㆍ포장 등 개인 총 82명, 단체상 및 특별상 3개 단체 수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회교통안전포럼(공동대표 주승용, 이상민)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및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2015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통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우수자 등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개인부문은 82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5명),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25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단체부문은 3개 단체를 선정, 주최기관인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후원기관인 손해보험협회의 감사패가 주어진다.
국회교통안전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은 “교통사고가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매년 5,000여명의 국민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등 교통사고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국회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향상 방안의 발굴과 의견수렴을 위한 다양한 토론회 개최와 예산확보 및 입법 활동은 물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 활동으로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교통사고 제로화 사업 등을 펼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축하하고 시상하기 위하여 주승용, 이상민 의원 등 국회 교통안전포럼 공동대표와 여?야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국민안전처, 교육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관계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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